앤드루 로버트슨의 백업 자원을 물색중인 리버풀이 레프트백인 맷 타겟(Matt Targett)의 영입이 가능한지 사우스햄튼에 문의했다. 

타겟은 풀럼에서 성공적인 임대를 보내고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에서 총 21경기에 출전했다. 

알베르토 모레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새로운 풀백 자원을 이적시장에서 물색하고 있는 리버풀에게,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닌 유이한 풀백 자원은 제임스 밀너와 앤드루 로버트슨 밖에 없는 실정이다. 

아스톤 빌라 역시 타겟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나, 본지 측 확인 결과 리버풀이 타겟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사우스햄튼에 연락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타겟이 리버풀에 가면 로버트슨의 백업 자원으로 가는 것이겠지만, 사우스햄튼의 선발 자원인 라이언 버틀란드를 밀어내는데 난항을 겪고 있는 타겟 입장에선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리버풀 행에 분명히 관심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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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생. 잉글랜드/스코틀랜드. 183cm. 주발-왼발. 레프트백(주포)/좌측 미드필더(부포). 이번 시즌 21경기 1골 3어시. 2022년 계약 만료. 

‪ https://www.90min.com/posts/6392446-exclusive-liverpool-make-enquiry-to-southampton-over-signing-of-left-back-matt-targe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