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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검정고무신의 실수특급'[예스24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고소는 유족 측이 형설출판사에 제기하는 첫 번째 저작권 침해 소송이다. 양측은 약 2년간 소송전을 벌여왔으나, 이는 모두 형설출판사가 이 작가를 상대로 계약 위반과 저작권 침해 행위가 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한 것이었다. 법원은 지난해 양측 간 사업권무직자연체자대출
계약이 존재하지 않으며, 향후 형설출판사의 캐릭터 업체인 형설앤 측이 '검정고무신' 캐릭터 창작물·광고물을 생산하거나 판매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다. 다만, 특정 시점까지는 사업권 계약이 유효했으므로 이 작가 측이 계약 위반과 저작권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금 7천400여만원을 지급하라는 명령도 내렸다. 양측은 이에 반발해 각각 항소했으며, 오는 통신연체자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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