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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없었다. 혹시배우 조승우와 남주혁, 노윤서가 넷플릭스의 새 판타지 시리즈 ‘동궁’에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갖춘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왕의 부름을 받고 궁궐에 숨겨진 비밀과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조승우는 궁에 깃든 저주를 풀기 위해 구천과 생강을 비밀리에 불러들이는 왕 역할을, 남주혁은 귀신을 칼로 베어 죽이는 능력을 지닌 구천 역할을, 노윤서는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궁녀 생강 역을 연기합니다.
‘불가살’, ‘손 the guest’ 등 인기 드라마를 집필한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극본을,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최정규 감 금계산기 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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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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