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솔루션의 우주항공 분야 개발 제품. 스페이스솔루션 제공


■ 우주항공청은 3일 대전 소재 우주항공 기업인 스페이스솔루션과 코스모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우주 부품 산업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솔루션은 유체제어 부품 시스템 개발기업으로 누리호 자세제어용 부품과 위성용 추력기 추력부, 연료탱크, 센서 등을 개발한 이력이 있다. 코스모비는 인공위성 전기추력기 전문기업으로 초소형 위성용 추력기를 개발 중이다. 올해 하반기 발사 예정인 누리호 4차 발사에 실릴 큐브위성을 통해 검증을 수행한다.
■ 우주항공청은 3일 필 다이아몬드 거대전파망원경 관측소(SKAO) 사무총장이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국제 거대전파망원경(SKA) 청년창업지원대출 개발 관련 협력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 사무총장은 SKA 건설 현황과 핵심 연구 분야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의 참여가 SKAO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립중앙과학관은 4일부터 6월 22일까지 대전 유성구 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기획특별전 '선을 넘는 과학: 음악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에선 디지 자동차할부금융수수료 털 인터페이스와 동작 감지 기술로 악기를 배운 적 없어도 색만 건드려도 멜로디가 되고, 공만 던져도 비트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재능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술로 클래식이나 K-팝을 작곡할 수 있는 '지식을 넘어' 등이 진행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미국 스미스소니언 과학교육센터(SSEC), 국제한림원연합회(IAP)와 청소년 소상공인지원협의회 해양과학 안내서 '바다! 우리는 바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까요?'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바다!'는 지난해 SSEC에서 발간한 안내서의 국문본이다.
■ 한국연구재단은 교육부, 중앙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위원회와 3일 서울특별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현장소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용걸 서 전세자금대출서류 울시립대학교 총장(서울RISE위원회공동위원장), 김교일 동양미래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서울 교육계·산업계 대표인사 7명과 서울특별시, 서울RISE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 국립광주과학관은 8일부터 6월 29일까지 '지구 너머의 세계' 우주과학 특별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특별전은 '보이는 빛·보이지 않는 빛', '보이지 않는 세계', 스마트론파워 '우주놀이터',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 등의 전시 구역으로 구성됐다.
■ 국립광주과학관은 26일 인공지능과 예술을 융합한 ‘제7회 인공지능 융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인공지능 융합콘서트는 인공지능과 예술가의 융합 공연, 강연,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국립광주과학관 본관에서 진행된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