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작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부른 파격 변신, 작품을 위해서라면 망가짐까지 불사하는 배우들을 만나봤다.귀공자 같은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주지훈은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에서 독특한 비주얼의 캐릭터로 변신하며 은퇴작이 아니냐는 오해를 샀다.극 중 레커차 기사 '조박' 역을 맡아 헝클어진 장발과 후줄근한 주유소 점퍼 차림으로 등장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당시 그는 "생각의 차이인 것 같다. 대부분 망가진다고 표현을 하시는데 저에게는 망가지냐 아니냐는 개념은 없다"고 말했다.이어 "옛날에 봤던 무서운 형들이 떠올랐고, 그런 이미지를 구현하면 캐릭터와 잘 맞지 않을까 싶어서 감독님께 말씀드리고 헤어, 메이크업, 의상을 완성시켰다"고 전했다.'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이후 드라마 '조명가게'와 '중증외상센터주식수익률
'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 팬들과 만나고 있다.#주지훈 #탈출프로젝트사일런스 #영화탈출 #중증외상센터 #조명가게 #주지훈팬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