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LCK 첫 우승…서머 결승전서 T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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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궁진환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45.189) | 작성일 22-08-29 03:22 | 조회 0회 |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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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릉아레나서 LCK 서머 결승전서 개최스프링 패배 아픔 ‘복수’…다음 무대는 롤드컵
28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결승전에서 젠지가 T1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사진=LCK 서머 결승전 방송 캡처> 28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국내 프로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에서 젠지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는 이날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상대 T1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압도했다. 젠지는 지난 스프링에 이어 또 한번 펼쳐진 결승전에 T1과의 맞대결에서 복수전에 성공한 것은 물론 지난 2018년 ‘젠지’라는 팀명으로 재창단한 이후 첫 LCK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이날 우승은 예고된 결과였다. 젠지는 이번 서머 스플릿에서 17승 1패, 세트득실 +30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결승전에 앞서 진행된 승부 예측에서는 LCK 해설진 등 13명의 전문가들 모두가 젠지의 우승을 점쳤다. 팬 투표에서는 T1이 다소 우세를 점했지만 40%의 이상의 팬들은 젠지의 승리를 예상했다.
28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결승전 전경<사진=LCK 서머 결승전 방송 캡처> 이날 젠지는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리헨즈’ 손시우가 출전했다. T1은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나섰다.1세트에서 젠지는 오른, 오공, 아리, 시비르, 아무무를 택한 T1에 맞서 아트록스, 세주아니, 아지르, 제리, 룰루를 조합했다. 젠지는 초반 T1의 급습에 두 차례 킬을 내줬으나 드래곤 교전에서의 승리를 바탕으로 우위를 가져왔고 이후 T1의 역습을 방지하며 승리했다.초반 T1은 전령, 젠지는 드래곤을 나눠 가졌다. 상단에서의 위기를 극복한 T1은 12분경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를 3명이 급습해 쓰러뜨렸다. 젠지가 두 번째 드래곤을 공략한 사이 T1은 상단 길목의 ‘도란’의 아트록스까지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그러나 승부는 젠지의 세 번째 드래곤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갈리기 시작했다. T1은 드래곤을 가져왔지만 전투에서 4킬을 내주며 대패했다. 내셔 남작까지 차지한 젠지에게 주도권이 넘어갔다.이후 젠지의 압박과 강력한 전투 능력에 T1은 결국 세 번째 드래곤 저지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26분경 T1은 내셔 남작 공략에 나섰고 1차 교전에서 ‘리헨즈’를 쓰러뜨렸으나 연이어 펼쳐진 2차 교전에서 ‘룰러’ 박재혁에게 ‘쿼드라킬’을 당했다.젠지는 승기를 놓치지 않았다. T1의 견제에도 네 번째 드래곤을 차지했고 내셔 남작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굳혔다. 아트록스와 세주아니의 탄탄한 방어에 ‘룰러’의 제리와 ‘쵸비’의 아지르의 공격력이 결합된 조합을 T1은 당해내지 못했다. 킬스코어는 15대6까지 벌어졌고 골드 획득량은 1만가까이 차이가 났다. 젠지는 본진 압박에 이어 장로 드래곤까지 차지했고 38분 킬스코어 19대6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LCK 우승컵<사진=LCK 서머 결승전 방송 캡처> 2세트에서 젠지는 T1에게 ‘제리’, ‘유미’ 조합을 유도하고 1세트의 아트록스와 세주아니에 사일러스, 닐라, 신지드로 역습을 꾀했다. 젠지는 초반 ‘페이커’의 레넥톤을 압박해 변수를 차단했으며 ‘제우스’의 나르와 ‘오너’의 모르가나의 움직임도 묶었다. 젠지의 정글러 ‘피넛’의 세주아니가 신출귀몰하며 활약했고 ‘리헨즈’의 신지드도 적극적인 합류로 힘을 실었다.다시 블루 진영을 택한 T1은 초반부터 흔들렸다. ‘페이커’의 레넥톤이 2분만에 퍼스트킬을 당했다. 젠지는 5분경에도 ‘페이커’를 잡아냈다. 이어 하단 길목 공략에도 성공한 젠지는 킬스코어 4대0으로 앞섰고 10분경에는 재차 ‘페이커’ 공략에 성공했다. ‘제우스’까지 ‘도란’과 ‘쵸비’의 합공에 당한 T1은 속수무책으로 끌려갔다.젠지는 드래곤, 전령 등을 독차지했고 골드 격차도 15분만에 7000가까이 벌리며 상대를 압도했다. T1은 젠지의 세 번째 드래곤 획득도 내줬고 중단 포탑도 지키지 못했다. 변수를 만들기 위해 T1은 두 차례 상대의 챔피언을 협공으로 잡아내기도 했지만 대세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네 번째 드래곤을 무난하게 가져온 젠지는 내셔 남작 교전에서 승리하며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 단계로 끌고 왔다. 내셔 남작 교전 대패로 킬스코어는 2대14, 골드 격차는 1만5000까지 벌어진 T1은 상대의 진격을 막지 못하고 26분경 킬스코어 2대15로 승리를 내줬다.
경기를 준비 중인 젠지<사진=LCK 서머 결승전 방송 캡처> 대망의 3세트. T1은 레드 진영을 택하며 변화를 줬다. ‘세주아니’를 밴하고 모데카이저, 바이, 아리, 시비르, 룰루로 조합을 짰다. 젠지는 레넥톤, 신 짜오, 아지르, 제리, 유미를 택했다. 결과적으로 T1의 시도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탄탄한 젠지의 전략과 조합은 변수를 허용하지 않았다.퍼스트킬은 T1에서 나왔다. 초반 ‘도란’의 레넥톤을 끝까지 추격해 킬을 올렸다. T1은 이후 ‘제우스’가 쓰러지기도 했으나 12분경 ‘룰러’의 제리를 잡으며 분위기를 추스렸다. T1은 전령을 가져가고 젠지의 두 번째 드래곤도 저지했다.그러나 젠지는 드래곤 교전에서 킬스코어를 3대2로 역전시키며 조합 우위를 과시했다. 이후 T1에게 내셔 남작을 빼앗겼지만 세 번째 드래곤을 차지했고 전투에서도 승리했다. T1은 젠지의 강력한 전투 능력에 반격을 물꼬를 트지 못했다. 내셔 남작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둔 젠지는 상대 본진을 파괴에 성공하며 창단 첫 우승에 성공했다.이날 MVP를 차지한 ‘피넛’ 한왕호 선수는 “지난 스프링에서 두 번 다시 후회할 경기를 하지 말자고 했는데 오늘 그런 경기를 했다”라며 “커리어 중에서 롤드컵만 남았는데 꼭 도전해서 나 자신에게 롤드컵을 선물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스코어’ 고동빈 감독도 “선수들이 너무 착하고 말도 잘 들어서 잘하는 만큼 우승을 하길 바랐는데 너무 기쁘다”라며 “지금은 젠지가 제일 잘한다는 것을 각인시켰고 글로벌에서도 강한 팀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 있도록 롤드컵에서 잘하겠다”라고 덧붙였다.젠지는 이번 우승을 통해 상금 2억원을 차지했다. 젠지는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의 LCK 1번 시드를 확정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T1은 1억원의 상금과 2번 시드를 받는다.
28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결승전에서 젠지가 T1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사진=LCK 서머 결승전 방송 캡처> 28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국내 프로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에서 젠지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는 이날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상대 T1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압도했다. 젠지는 지난 스프링에 이어 또 한번 펼쳐진 결승전에 T1과의 맞대결에서 복수전에 성공한 것은 물론 지난 2018년 ‘젠지’라는 팀명으로 재창단한 이후 첫 LCK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이날 우승은 예고된 결과였다. 젠지는 이번 서머 스플릿에서 17승 1패, 세트득실 +30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결승전에 앞서 진행된 승부 예측에서는 LCK 해설진 등 13명의 전문가들 모두가 젠지의 우승을 점쳤다. 팬 투표에서는 T1이 다소 우세를 점했지만 40%의 이상의 팬들은 젠지의 승리를 예상했다.
28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결승전 전경<사진=LCK 서머 결승전 방송 캡처> 이날 젠지는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리헨즈’ 손시우가 출전했다. T1은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나섰다.1세트에서 젠지는 오른, 오공, 아리, 시비르, 아무무를 택한 T1에 맞서 아트록스, 세주아니, 아지르, 제리, 룰루를 조합했다. 젠지는 초반 T1의 급습에 두 차례 킬을 내줬으나 드래곤 교전에서의 승리를 바탕으로 우위를 가져왔고 이후 T1의 역습을 방지하며 승리했다.초반 T1은 전령, 젠지는 드래곤을 나눠 가졌다. 상단에서의 위기를 극복한 T1은 12분경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를 3명이 급습해 쓰러뜨렸다. 젠지가 두 번째 드래곤을 공략한 사이 T1은 상단 길목의 ‘도란’의 아트록스까지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그러나 승부는 젠지의 세 번째 드래곤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갈리기 시작했다. T1은 드래곤을 가져왔지만 전투에서 4킬을 내주며 대패했다. 내셔 남작까지 차지한 젠지에게 주도권이 넘어갔다.이후 젠지의 압박과 강력한 전투 능력에 T1은 결국 세 번째 드래곤 저지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26분경 T1은 내셔 남작 공략에 나섰고 1차 교전에서 ‘리헨즈’를 쓰러뜨렸으나 연이어 펼쳐진 2차 교전에서 ‘룰러’ 박재혁에게 ‘쿼드라킬’을 당했다.젠지는 승기를 놓치지 않았다. T1의 견제에도 네 번째 드래곤을 차지했고 내셔 남작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굳혔다. 아트록스와 세주아니의 탄탄한 방어에 ‘룰러’의 제리와 ‘쵸비’의 아지르의 공격력이 결합된 조합을 T1은 당해내지 못했다. 킬스코어는 15대6까지 벌어졌고 골드 획득량은 1만가까이 차이가 났다. 젠지는 본진 압박에 이어 장로 드래곤까지 차지했고 38분 킬스코어 19대6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LCK 우승컵<사진=LCK 서머 결승전 방송 캡처> 2세트에서 젠지는 T1에게 ‘제리’, ‘유미’ 조합을 유도하고 1세트의 아트록스와 세주아니에 사일러스, 닐라, 신지드로 역습을 꾀했다. 젠지는 초반 ‘페이커’의 레넥톤을 압박해 변수를 차단했으며 ‘제우스’의 나르와 ‘오너’의 모르가나의 움직임도 묶었다. 젠지의 정글러 ‘피넛’의 세주아니가 신출귀몰하며 활약했고 ‘리헨즈’의 신지드도 적극적인 합류로 힘을 실었다.다시 블루 진영을 택한 T1은 초반부터 흔들렸다. ‘페이커’의 레넥톤이 2분만에 퍼스트킬을 당했다. 젠지는 5분경에도 ‘페이커’를 잡아냈다. 이어 하단 길목 공략에도 성공한 젠지는 킬스코어 4대0으로 앞섰고 10분경에는 재차 ‘페이커’ 공략에 성공했다. ‘제우스’까지 ‘도란’과 ‘쵸비’의 합공에 당한 T1은 속수무책으로 끌려갔다.젠지는 드래곤, 전령 등을 독차지했고 골드 격차도 15분만에 7000가까이 벌리며 상대를 압도했다. T1은 젠지의 세 번째 드래곤 획득도 내줬고 중단 포탑도 지키지 못했다. 변수를 만들기 위해 T1은 두 차례 상대의 챔피언을 협공으로 잡아내기도 했지만 대세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네 번째 드래곤을 무난하게 가져온 젠지는 내셔 남작 교전에서 승리하며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 단계로 끌고 왔다. 내셔 남작 교전 대패로 킬스코어는 2대14, 골드 격차는 1만5000까지 벌어진 T1은 상대의 진격을 막지 못하고 26분경 킬스코어 2대15로 승리를 내줬다.
경기를 준비 중인 젠지<사진=LCK 서머 결승전 방송 캡처> 대망의 3세트. T1은 레드 진영을 택하며 변화를 줬다. ‘세주아니’를 밴하고 모데카이저, 바이, 아리, 시비르, 룰루로 조합을 짰다. 젠지는 레넥톤, 신 짜오, 아지르, 제리, 유미를 택했다. 결과적으로 T1의 시도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탄탄한 젠지의 전략과 조합은 변수를 허용하지 않았다.퍼스트킬은 T1에서 나왔다. 초반 ‘도란’의 레넥톤을 끝까지 추격해 킬을 올렸다. T1은 이후 ‘제우스’가 쓰러지기도 했으나 12분경 ‘룰러’의 제리를 잡으며 분위기를 추스렸다. T1은 전령을 가져가고 젠지의 두 번째 드래곤도 저지했다.그러나 젠지는 드래곤 교전에서 킬스코어를 3대2로 역전시키며 조합 우위를 과시했다. 이후 T1에게 내셔 남작을 빼앗겼지만 세 번째 드래곤을 차지했고 전투에서도 승리했다. T1은 젠지의 강력한 전투 능력에 반격을 물꼬를 트지 못했다. 내셔 남작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둔 젠지는 상대 본진을 파괴에 성공하며 창단 첫 우승에 성공했다.이날 MVP를 차지한 ‘피넛’ 한왕호 선수는 “지난 스프링에서 두 번 다시 후회할 경기를 하지 말자고 했는데 오늘 그런 경기를 했다”라며 “커리어 중에서 롤드컵만 남았는데 꼭 도전해서 나 자신에게 롤드컵을 선물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스코어’ 고동빈 감독도 “선수들이 너무 착하고 말도 잘 들어서 잘하는 만큼 우승을 하길 바랐는데 너무 기쁘다”라며 “지금은 젠지가 제일 잘한다는 것을 각인시켰고 글로벌에서도 강한 팀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 있도록 롤드컵에서 잘하겠다”라고 덧붙였다.젠지는 이번 우승을 통해 상금 2억원을 차지했다. 젠지는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의 LCK 1번 시드를 확정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T1은 1억원의 상금과 2번 시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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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전당대회 선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는 최종 득표율 77.77%로 당선됐다. 박용진 후보는 최종 득표율 22.23%를 기록했다.최고위원 당선 5인은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의원이다.친명 4인과 비명 1인(고민정)으로 꾸려져 눈길을 끈다.※다음은 이재명 대표 수락 연설 전문사랑하는 당원·대의원 동지 여러분,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부족한 저를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선출해 주심에 무한히 감사드립니다.대선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저를 여러분께서 다시 세워주셨습니다.당원과 지지자들의 하나 된 마음에서 간절함을 넘어 비장함마저 느낍니다.얼마나 절박한 외침일지 가늠조차 어렵습니다.국민과 당을 위해 견마지로를 다하라는 명령으로 생각합니다.절망에 빠진 국민을 구하라,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라는 지상명령이라 생각합니다.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이 지엄한 명령을 엄숙히 받들겠습니다.이번에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준비하는 미래 정당,유능하고 강한 정당, 국민 속에서 혁신하는 민주당,통합된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그 약속 반드시 지키고 실천하겠습니다.구조적 소수인 민주당이, 정부여당의 정치 실패나 우연에 기대지 않고안정적으로 승리하는 길은, 지역주의를 넘어선 전국정당화입니다.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준비와 실행을 통해, 민주당의 전국정당화, 확실하게 책임지겠습니다.재집권을 위한 토대구축이라는, 이 막중한 임무에 실패하면저 이재명의 시대적 소명도 끝난다는,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습니다.살을 깎고 뼈를 갈아 넣는 심정으로, 완전히 새로운 민주당을 만드는데저 자신을 온전히 던지겠습니다.오로지 혁신의 결과와 민생 개혁의 성과로 평가받겠습니다.어려운 일인 줄 잘 압니다.그러나 할 수 있습니다.그건 바로 동지들과 함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끝까지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주신 박용진 후보님,아쉽게 사퇴하셨지만, 통합의 비전을 제시해주신 강훈식 후보님 감사합니다.이 두 분을 위해 힘찬 박수 보내주십시오.새로 선출된 최고위원님들, 아쉬움을 삼킨 다른 후보들께도축하와 위로의 박수 부탁드립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모두 민주당입니다.우리는 작은 차이 때문에 갈등하고 분열하는데 쓸 시간이 없습니다.혁신하기에도, 국민의 삶을 보듬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에도턱없이 모자란 시간입니다.상대의 실패에 기대는, 무기력한 반사이익 정치,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발목잡기 아닌 잘하기 경쟁으로 국민의 희망이 되겠습니다.울며겨자먹기식 차악으로 선택받는 것이 아니라 최선으로 선택받겠습니다.믿음직한 대안 정당으로 국민이 흔쾌히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정치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고, 국가의 미래를 개척하는 것입니다.서러운 국민의 눈물을 닦고, 절망하는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과거로의 퇴행이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강자와 동행하며 약자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니라,강자의 횡포를 억제하고 약자를 부축해 함께 사는 대동 세상을 만드는 것다 함께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그게 바로 정치 아니겠습니까, 여러분?그런데 지금 정치가 국민의 삶을 책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피로 일궈온 역사를 되돌리고, 국민의 고통과 절망을 키우고 있습니다.전쟁 중에도, 기근에도 포기하지 않던 출생의 꿈은이제 사상 최악, 세계 최악의 저출생으로 바뀌었습니다.경제선진국이 되었지만, 어두운 뒷골목에서는 생활고로세계 최고의 극단적 선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연대와 공존보다 혐오와 증오, 대결의 기운이 커지고 있습니다.현실의 고통이 생명의 힘보다 크고, 우리 앞의 희망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지난 어느 때보다 기술, 자본, 노동, 교육의 질과 양이 개선되었음에도희망이 사라진 원인은 바로 불평등과 양극화입니다.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공동체의 새 길을 여는 것이 정치의 역할입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정치 때문에, 현실은 오히려 악화일로입니다.폭우 피해 앞에, 코로나 확산 앞에, 민생과 경제위기 앞에국민은 각자도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슈퍼리치 감세, 서민예산 삭감 같은 상식 밖의 정책으로양극화는 더 악화될 것입니다.이제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국민을 하늘로 받들며 사랑받는 민주당이 책임지겠습니다.어떤 이념이나 가치도 민생에 우선할 수 없습니다.현실정치는 현실에 기초해야 합니다.서생적 문제의식은 놓치지 않되 상인의 현실감각과 조화되어야 합니다.국민 우선, 실사구시의 대원칙 아래 확고한 민생 개혁에 나서겠습니다.주권재민의 민주공화국에서 국민을 대신하는 정치의 존재 이유는오로지 국민입니다.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마지막도 민생입니다.평화도, 질서도, 경제도, 환경도 민생입니다.약육강식 각자도생이 아니라 연대하며 공존하는 사회로 나아가겠습니다.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사회에서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사회로 바꿔가겠습니다.국민의 삶이 반보라도 전진할 수 있다면제가 먼저 정부여당에 협력하겠습니다.영수회담을 요청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만들겠습니다.국민과 국가를 위해 바른길을 간다면 정부여당의 성공을두 팔 걷고 돕겠습니다.그러나 민생과 경제,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훼손하고 역사를 되돌리는 퇴행과 독주에는 결연히 맞서겠습니다.국민의 뜻이라면, 민생에 필요하다면,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망설임 없이 최대한, 적극적으로 행사하겠습니다.합리적 견제와 협력, 실용적 민생 개혁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국민의 절망과 분노가 정부여당을 넘어 우리 민주당으로 향할 것입니다.민주당에 부여된 이 막중한 책임을 분명하게 이행하겠습니다.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민주정당의 뿌리는 국민과 당원이고, 뿌리가 단단해야 강한 정당이 됩니다.'이재명은 비주류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라는 말도 있었습니다.그러나 변방 출신 비주류 이재명을 대선후보로,이제 민주당의 무한책임자로 만들어주신 분들이바로 당원 동지 여러분, 민주당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아닙니까?오직 당원과 국민께만 빚진 저 이재명이, 당원이 주인인 민주당,국민 속의 진정한 민.주.정당을 만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우리 민주당원들은 언제나 개혁을 선택하는데 망설이지 않았습니다.김대중 대통령을 선택하여 한반도 평화와 경제위기 극복을 앞당겼습니다.노무현 대통령을 선택하여 권위주의 타파의 새 장을 열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하여 촛불 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당원이 당의 주인으로 거듭날 때, 당이 국민 속에서 국민과 함께 숨 쉴 때, 민주당은 가장 개혁적이고, 가장 민주적이고, 가장 강했습니다.당원과 지지자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내지 않고 집권은 불가능합니다.다양성이 본질인 민주정당에서 다름은 배제의 대상이 아니라역할 분담을 통한 시너지의 원천입니다.민주당은 이제 모래더미, 자갈 더미가 아닌 콘크리트가 되어야 합니다.실력에 따라 인재를 쓰고 역할을 부여하겠습니다.역량 있고, 당원과 국민의 지지를 받는 누구나,민주당의 확고한 공천시스템에 따라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그것이 바로, 계파가 아닌 당원과 국민 속에서 성장해온 저를,여러분이 압도적으로 선출해 주신 이유 아니겠습니까?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오늘 우리는 정권 창출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통합과 단결을 선택했습니다.위기 극복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유능한 민주당을 선택했습니다.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책임질 강력한 리더십을 선택했습니다.우리 모두 힘을 모아 당당하게 승리의 길로 나아갑시다!새로운 민주당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갑시다!2년 뒤 총선에서, 4년 뒤 지선에서, 5년 후 대선에서,오늘 전당대회는 승리의 진군을 시작한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오늘 함께 해 주신 당원 동지, 국민 여러분이바로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당원 동지 여러분, 국민 여러분사랑하고 존경합니다.진심으로 고맙습니다.
8.28 전당대회 선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는 최종 득표율 77.77%로 당선됐다. 박용진 후보는 최종 득표율 22.23%를 기록했다.최고위원 당선 5인은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의원이다.친명 4인과 비명 1인(고민정)으로 꾸려져 눈길을 끈다.※다음은 이재명 대표 수락 연설 전문사랑하는 당원·대의원 동지 여러분,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부족한 저를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선출해 주심에 무한히 감사드립니다.대선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저를 여러분께서 다시 세워주셨습니다.당원과 지지자들의 하나 된 마음에서 간절함을 넘어 비장함마저 느낍니다.얼마나 절박한 외침일지 가늠조차 어렵습니다.국민과 당을 위해 견마지로를 다하라는 명령으로 생각합니다.절망에 빠진 국민을 구하라,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라는 지상명령이라 생각합니다.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이 지엄한 명령을 엄숙히 받들겠습니다.이번에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준비하는 미래 정당,유능하고 강한 정당, 국민 속에서 혁신하는 민주당,통합된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그 약속 반드시 지키고 실천하겠습니다.구조적 소수인 민주당이, 정부여당의 정치 실패나 우연에 기대지 않고안정적으로 승리하는 길은, 지역주의를 넘어선 전국정당화입니다.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준비와 실행을 통해, 민주당의 전국정당화, 확실하게 책임지겠습니다.재집권을 위한 토대구축이라는, 이 막중한 임무에 실패하면저 이재명의 시대적 소명도 끝난다는,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습니다.살을 깎고 뼈를 갈아 넣는 심정으로, 완전히 새로운 민주당을 만드는데저 자신을 온전히 던지겠습니다.오로지 혁신의 결과와 민생 개혁의 성과로 평가받겠습니다.어려운 일인 줄 잘 압니다.그러나 할 수 있습니다.그건 바로 동지들과 함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끝까지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주신 박용진 후보님,아쉽게 사퇴하셨지만, 통합의 비전을 제시해주신 강훈식 후보님 감사합니다.이 두 분을 위해 힘찬 박수 보내주십시오.새로 선출된 최고위원님들, 아쉬움을 삼킨 다른 후보들께도축하와 위로의 박수 부탁드립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모두 민주당입니다.우리는 작은 차이 때문에 갈등하고 분열하는데 쓸 시간이 없습니다.혁신하기에도, 국민의 삶을 보듬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에도턱없이 모자란 시간입니다.상대의 실패에 기대는, 무기력한 반사이익 정치,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발목잡기 아닌 잘하기 경쟁으로 국민의 희망이 되겠습니다.울며겨자먹기식 차악으로 선택받는 것이 아니라 최선으로 선택받겠습니다.믿음직한 대안 정당으로 국민이 흔쾌히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정치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고, 국가의 미래를 개척하는 것입니다.서러운 국민의 눈물을 닦고, 절망하는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과거로의 퇴행이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강자와 동행하며 약자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니라,강자의 횡포를 억제하고 약자를 부축해 함께 사는 대동 세상을 만드는 것다 함께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그게 바로 정치 아니겠습니까, 여러분?그런데 지금 정치가 국민의 삶을 책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피로 일궈온 역사를 되돌리고, 국민의 고통과 절망을 키우고 있습니다.전쟁 중에도, 기근에도 포기하지 않던 출생의 꿈은이제 사상 최악, 세계 최악의 저출생으로 바뀌었습니다.경제선진국이 되었지만, 어두운 뒷골목에서는 생활고로세계 최고의 극단적 선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연대와 공존보다 혐오와 증오, 대결의 기운이 커지고 있습니다.현실의 고통이 생명의 힘보다 크고, 우리 앞의 희망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지난 어느 때보다 기술, 자본, 노동, 교육의 질과 양이 개선되었음에도희망이 사라진 원인은 바로 불평등과 양극화입니다.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공동체의 새 길을 여는 것이 정치의 역할입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정치 때문에, 현실은 오히려 악화일로입니다.폭우 피해 앞에, 코로나 확산 앞에, 민생과 경제위기 앞에국민은 각자도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슈퍼리치 감세, 서민예산 삭감 같은 상식 밖의 정책으로양극화는 더 악화될 것입니다.이제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국민을 하늘로 받들며 사랑받는 민주당이 책임지겠습니다.어떤 이념이나 가치도 민생에 우선할 수 없습니다.현실정치는 현실에 기초해야 합니다.서생적 문제의식은 놓치지 않되 상인의 현실감각과 조화되어야 합니다.국민 우선, 실사구시의 대원칙 아래 확고한 민생 개혁에 나서겠습니다.주권재민의 민주공화국에서 국민을 대신하는 정치의 존재 이유는오로지 국민입니다.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마지막도 민생입니다.평화도, 질서도, 경제도, 환경도 민생입니다.약육강식 각자도생이 아니라 연대하며 공존하는 사회로 나아가겠습니다.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사회에서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사회로 바꿔가겠습니다.국민의 삶이 반보라도 전진할 수 있다면제가 먼저 정부여당에 협력하겠습니다.영수회담을 요청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만들겠습니다.국민과 국가를 위해 바른길을 간다면 정부여당의 성공을두 팔 걷고 돕겠습니다.그러나 민생과 경제,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훼손하고 역사를 되돌리는 퇴행과 독주에는 결연히 맞서겠습니다.국민의 뜻이라면, 민생에 필요하다면,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망설임 없이 최대한, 적극적으로 행사하겠습니다.합리적 견제와 협력, 실용적 민생 개혁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국민의 절망과 분노가 정부여당을 넘어 우리 민주당으로 향할 것입니다.민주당에 부여된 이 막중한 책임을 분명하게 이행하겠습니다.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민주정당의 뿌리는 국민과 당원이고, 뿌리가 단단해야 강한 정당이 됩니다.'이재명은 비주류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라는 말도 있었습니다.그러나 변방 출신 비주류 이재명을 대선후보로,이제 민주당의 무한책임자로 만들어주신 분들이바로 당원 동지 여러분, 민주당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아닙니까?오직 당원과 국민께만 빚진 저 이재명이, 당원이 주인인 민주당,국민 속의 진정한 민.주.정당을 만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우리 민주당원들은 언제나 개혁을 선택하는데 망설이지 않았습니다.김대중 대통령을 선택하여 한반도 평화와 경제위기 극복을 앞당겼습니다.노무현 대통령을 선택하여 권위주의 타파의 새 장을 열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하여 촛불 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당원이 당의 주인으로 거듭날 때, 당이 국민 속에서 국민과 함께 숨 쉴 때, 민주당은 가장 개혁적이고, 가장 민주적이고, 가장 강했습니다.당원과 지지자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내지 않고 집권은 불가능합니다.다양성이 본질인 민주정당에서 다름은 배제의 대상이 아니라역할 분담을 통한 시너지의 원천입니다.민주당은 이제 모래더미, 자갈 더미가 아닌 콘크리트가 되어야 합니다.실력에 따라 인재를 쓰고 역할을 부여하겠습니다.역량 있고, 당원과 국민의 지지를 받는 누구나,민주당의 확고한 공천시스템에 따라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그것이 바로, 계파가 아닌 당원과 국민 속에서 성장해온 저를,여러분이 압도적으로 선출해 주신 이유 아니겠습니까?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오늘 우리는 정권 창출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통합과 단결을 선택했습니다.위기 극복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유능한 민주당을 선택했습니다.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책임질 강력한 리더십을 선택했습니다.우리 모두 힘을 모아 당당하게 승리의 길로 나아갑시다!새로운 민주당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갑시다!2년 뒤 총선에서, 4년 뒤 지선에서, 5년 후 대선에서,오늘 전당대회는 승리의 진군을 시작한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오늘 함께 해 주신 당원 동지, 국민 여러분이바로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당원 동지 여러분, 국민 여러분사랑하고 존경합니다.진심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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